가수 김건모가 생애 첫 3대 3 미팅 도전에 나섰다.30일 방송된 SBS `미운오리새끼`에서는 태어나 생애 처음으로 3대 3 미팅에 나서는 그의 모습이 그려졌다.특히 함께 미팅에 나서는 지상렬, 김종국은 그를 밀어주기로 약속했다.이와 함께 과거 그의 절친인 작곡가 윤일상은 "김건모는 연애를 못한다"고 말한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당시 `승승장구`에 출연한 윤일상은 "소개팅을 많이 시켜줬다. 하지만 모두 다 잘 안 됐다"며 "내가 알기로 진지하게 누군가를 사귄 것이 딱 한 번 밖에 없다. 여자랑 단둘이 데이트 한 적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이어 "소개를 시켜줘도 우르르 만나고 단둘이 기회를 주면 못 견긴다"며 "괜찮은 여자들에게 나이 많고 키 작고 까만 남자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하면 괜찮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김건모라고 하면 다들 싫어한다"고 말했다.끝으로 "여자들이 연예인이나 일반인이나 부담스러워한다. 의외로 더럽게 본다. 까매서 지저분하다고 생각하나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온라인속보팀 김도연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호란 음주운전, 결혼 생활 당시 주량은? "반으로 줄어서 안타까워"ㆍ[주말날씨] 18호 태풍 `차바` 북상중… 제주·남부 영향권, 경로는?ㆍ[날씨] 오늘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사흘 연휴 비 잦아ㆍ삼성SDS "물류 분할 검토중…해외법인 분리 추진"ㆍ부광약품 치약 자진회수 대상 리스트, "튜브만 있으면 반품" 환불방법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