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가 독일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 내한 공연에 푸조 508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불에 따르면 슈타트펠트는 2002년 라이프치히 바흐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바흐와 독일 낭만주의 시대 스페셜리스트로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뮌헨 필하모닉 관현악단, 드레스덴 국립 관현악단, 빈 교향악단 등과 협연을 펼쳤으며,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2011년, 2013년 내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0월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열린다. 바흐 말년 최고의 걸작인 '음악의 헌정'과 쇼팽의 연습곡 두 곡이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방한에 푸조의 플래그십 508을 의전차로 제공하게 됐다"며 "508은 세단이 갖는 우아한 품격과 안락한 공간, 역동적인 주행성능, 우수한 효율 등을 고루 갖춘 차"라고 설명했다.


한불모터스, 독일 피아니스트에 508 의전차 제공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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