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병사 1명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께 북한군 병사 1명이 중동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 군에 귀순해왔다.당시 귀순 병사는 무장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남쪽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남북간 총격전과 같은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합참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귀순 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군은 귀순한 북한군 병사를 상대로 국가정보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심문을 진행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북한군 병사의 귀순을 전후로 북한의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다”며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약촌오거리 살인사건 ‘10년간 억울한 최씨 옥살이’ 누가 보상해주나?ㆍ열애 이시영 “온 국민이 인정해”....얼굴도 핏도 갈수록 예뻐져ㆍ현대차 쏠라티, 코리아 세일 페스타 동참...최대 10% 할인ㆍ코리아세일페스타, 작년보다 판 커졌다…카드무이자+경품까지 `풍성`ㆍ[입장전문] 나르샤 결혼 "인도양 섬나라 세이셸서 10월 스몰웨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