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인도네시아 대형 석탄 광산 개발에 성공했습니다.LG상사는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주에 위치한 감 (GAM) 광산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감 광산은 여의도 면적(2.9㎢)의 36배에 달하는 106㎢에 걸쳐있는 노천광산으로 가채매장량은 2억2천만톤 규모에 이릅니다.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시험생산을 거친 뒤 내년 1월부터 연간 3백만톤 규모로 상업생산을 시작해 향후 생산량을 최대 1천4백만톤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LG상사는 석탄 전량에 대한 판권을 확보하고 있어 이를 인도, 중국 등 아시아 지역 주요 수요처에 공급하게 됩니다.감 광산 개발 성공으로 LG상사는 기존 MPP 광산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만 2개의 석탄광산 개발에 성공하게 됐습니다.LG상사 관계자는 "GAM 광산과 MPP 광산을 인도네시아 석탄사업의 주요 생산거점으로 활용해 오는 2020년까지 인도네시아산 석탄 취급물량을 확대하고 아시아 메이저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약촌오거리 살인사건 ‘10년간 억울한 최씨 옥살이’ 누가 보상해주나?ㆍ경주 지진 또...기상청 "경주에서 규모 3.1 여진 발생"ㆍ달의 연인 우희진 “연기력 너무 놀라워”...오상궁에 뜨거운 반응ㆍ열애 이시영 “온 국민이 인정해”....얼굴도 핏도 갈수록 예뻐져ㆍ신동빈, 영장실질심사 마치고 검찰서 대기…구속 여부 오늘 밤 결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