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법인 코스온이 미국 화장품 기업 타르트(Tarte)사의 화장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코스온은 타르트 사와 2015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개발을 시작하여, 금년까지 파우더팩트 및 컨실러 품목을 150만개 이상 수주를 해놓은 상태입니다.회사 측은 짧은 시간동안 발주량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처음 시작한 2개 품목이 출시후 품절에 이를만큼 즉각적인 소비자들의 반응으로 예상을 상회한 판매율 때문"이라며 "생산량 증가를 위해 설비 투자, 추가 인력 확보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미국 화장품 기업인 타르트(Tarte)사는 2000년도에 모린 켈리에 의해 뉴욕에서 창립되었으며 색조 화장품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로 알려져 있습니다.타르트의 색조화장품은 유기농 재배농가를 돕고 지역 사회를 지원하며 천연 자원을 보호한다는 원칙으로 슈퍼과일, 식물추출물, 비타민, 미네랄 등 자연에서 유래된 성분들을 담은 친환경적인 화장품입니다.코스온 관계자는 "Sephora 및 Ulta, QVC등을 유통망으로 삼아 북미전역부터 시작하여 유럽, 중동 등으로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며 "추가 라인업을 구성하여 타르트 사의 색조화장품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코 설현 결별, SNS 속 이별 암시?… "생일엔 멤버들, 일상은 지인들과"ㆍ‘가습기살균제 성분’ 메디안 치약, 대형마트서 철수…“영수증 없어도 환불”ㆍ미국 언론 "1차 TV토론 승자는 힐러리"ㆍ‘외모 종결자’ 데뷔 설하윤, “개미허리 여기있네”...이렇게 예뻤어?ㆍ지코 설현 결별, 의미심장 SNS 메시지 눈길 "사랑이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