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가계부채가 늘면서 금융생활의 기본이 되는 신용등급 관리의 중요성도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하는 개인의 신용성적표 `신용등급`의 관리 요령을 반기웅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리포트>가계부채 1,300조 시대.개인이 짊어진 빚이 만큼 신용등급 관리는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캐피탈이나 저축은행, 카드론 등 손쉬운 대출을 멀리하고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물론 통신요금과 같은 소액 연체도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혹시라도 연체했을 땐 금액이 많은 것보다 오래된 빚부터 갚아야 등급 산정에 유리합니다.신용등급을 올리려면 먼저 건전한 금융 거래를 늘려야 합니다.꾸준한 주거래 은행 이용은 기본 .신용카드 결제 대금을 미리 결제하면 신용등급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비금융정보 등록도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올해부터는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전기와 수도 통신요금 납부 실적을 신용평가사에 내면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본인의 신용등급을 정확히 아는 것도 등급관리에 필요합니다.4개월에 1번씩, 1년에 3번은 본인의 신용등급을 신용조회회사를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데, 단순한 조회만으로는 신용평점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만약 본인의 신용등급에 불만이 있다면 신용조회회사에 설명을 요구할 수 있고,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한국경제TV 반기웅입니다.반기웅기자 kwb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코 설현 결별, SNS 속 이별 암시?… "생일엔 멤버들, 일상은 지인들과"ㆍ보트 사고로 사망 ‘페르난데스’...“아버지가 곧 될 것, 행복해 했는데”ㆍ미 대선 tv토론 시작, `힐러리 vs 트럼프` 생중계 어디서 보나ㆍ‘가습기살균제 성분’ 메디안 치약, 대형마트서 철수…“영수증 없어도 환불”ㆍMBC스페셜 ‘지방의 누명’ 후폭풍,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 관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