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이건식품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 참석자들(사진 = 삼양식품)삼양식품 재단법인 이건(以建)식품문화재단(이사장 김정수)은 26일 최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에서 ‘이건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 3800만원을 전달했으며, 사랑의 라면 50박스와 기념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건식품문화재단은 24일 대관령면사무소 내 눈마을예식장에서 평창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이건 더불어 장학금’ 1500만원, 대관령면 우수인재를 위한 ‘이건 드림장학금’ 1000만원 등 총 2500만원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34명에게 지급했다.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건스키인재 장학금 1300만원을 대관령초, 횡계초, 대관령중, 상지대관령고에 지급했다. 더불어 삼양목장에서는 라면 50박스를 대관령면에 기증했고, 장학금 수여식 후 장학생들과 함께 퀴즈대회도 진행했다.김정수 재단 이사장은 “다가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미래 인재들의 육성을 위해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 지원과 교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삼양식품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이건식품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삼양식품㈜(대표 전인장), 삼양목장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장학금 수상자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이건식품문화재단은 삼양식품㈜의 창업주이자 대관령 삼양목장을 개척한 故 이건(以健) 전중윤 명예회장이 1970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요리장학생 선발대회 및 장학금 수여식과 같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도서출판, 학술연구 등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2000여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데일리뉴스팀 이원정기자 lw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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