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서비스&파츠 오픈 코리아 2016'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6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수입사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임직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직원 사기진작과 단합 도모, 벤츠의 서비스 브랜드 비전과 차별성, 신기술 및 서비스 흐름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입사가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는 '소비자 만족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한 부스를 마련해 서비스센터 임직원이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최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수입사는 국내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과 투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품물류센터, 트레이닝 아카데미 설립과 서비스망 확충 등의 기반을 마련해온 것. 지난해 3월 도입한 맞춤형 서비스 '마이서비스(My Service)'는 효율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예약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실질적인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외에도 보험개발원 차량등급평가의 적극 참여와 7년간 지속적인 부품 가격 인하 등도 펼치고 있다.

벤츠코리아, '서비스 파츠 오픈 코리아 2016' 마쳐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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