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이 KB국민카드와 제휴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E1, 제휴마케팅 강화로 LPG차 이용 혜택 늘려

이번에 출시되는 'E1 LPG KB국민카드'는 업계 최대 수준인 ℓ당 최대 1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쇼핑, 외식, 대중교통 등 생활 서비스 전반에 걸쳐 월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을 지원한다. 자세한 혜택 내용은 E1 오렌지카드 홈페이지 (www.e1orange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기존에도 소비자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담은 제휴카드를 선보여왔다. 자동차 구매(E1 현대카드 M), 개인택시 전용(E1 개인택시운송사업자 롯데카드), 최대 적립 혜택(E1 LPG 롯데카드), 쇼핑 혜택(E1&아이파크백화점 IBK카드)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온 것.

여기에 E1 제휴카드들은 E1의 LPG 특화 멤버십 서비스 '오렌지카드'와 연동,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카드사 적립과 할인 혜택 외에도 ℓ당 오렌지포인트 최대 7포인트 적립, 프로스펙스 및 몽벨 20% 할인 등도 함께 적용하고 있다.

E1은 "제휴카드는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실제로 제휴카드를 통한 LPG 충전량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신용카드를 추가 출시, 주유소 이용객에 비해 소외됐던 LPG 사용자들의 편의와 복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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