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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이 GPS 성능을 높인 매립형 내비게이션(사진·모델명 MONSTER 5)을 새롭게 내놨다.

강력한 내장 GPS 안테나 덕분에 외장 GPS 안테나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게 특징이다. 최신 CPU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이용해 연산 처리 속도를 높였다. 멀티태스킹 성능이 향상돼 길을 안내하는 중에도 고화질 영상을 끊김없이 재생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차량운행기록부를 작성할 수 있고, 증강현실기술을 도입해 갈림길에서도 정확한 경로를 안내해 준다. 앞차 출발 알림과 차선이탈 경보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적용됐다.

김병수 파인드라이브 이사는 “뛰어난 GPS 성능과 함께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해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한 단계 진화시킨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