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가 멕시코와 인도에서 허가를 획득했습니다.멕시코와 인도는 보툴리눔톡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대웅제약은 내년 현지시장에 나보타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멕시코의 보툴리눔톡신 시장은 남미에서도 브라질에 이어 두번째로 큰 시장이 형성돼 있습니다.나보타는 현재까지 60여개국에 약 7,000억원 수준의 수출 계약이 체결돼 있습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태국, 필리핀 등 초기에 나보타가 발매된 국가에서 꾸준한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와 인도에서도 허가를 획득하게 돼 해외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일본, 태풍 `말라카스` 이어 `규모 6.3` 지진… `엎친 데 덮친` 재난에 불안ㆍ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이상하게 꼬였네”...반응 ‘극과 극’ㆍ일본 지진 이어 경주서 규모 3.5 여진, 양산단층 정말 괜찮나?ㆍ동원그룹,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인수가 4,700억원 규모ㆍ신동빈 롯데 회장, 검찰 조사 후 새벽 귀가…비자금조성 혐의 부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