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늘 오전 9시2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신 회장은 검찰 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횡령·배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검찰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다"고 답했습니다.검찰은 신 회장을 상대로 2,000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를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또한 검찰은 신 회장의 소환 조사 이후 사법 처리 방향도 곧 결정할 예정입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형돈 작가 데뷔 “뭘하든 돋보여”...시나리오 보고도 못믿어!ㆍ`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핏빛 기운 감지한 이지은, `고려 광종` 정체 알았다ㆍ윤석민 김시온 “이런 만남 영화같아”....독보적 만남 ‘부러워’ㆍ`구르미 그린 달빛` 채수빈, 거부할 수 없는 귀여움으로 시청자 포섭 中ㆍ불황에 전세계 조선소 57% 가동 중단··韓, 19곳 폐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