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라인 11]- 앵커 :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 출연 : 홍춘욱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국내 연휴기간 중 미국 장기 채권금리는 상승흐름을 보였다. 지난 15일 발표된 8월 소매판매는 전월에 비해 0.3% 감소했으며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 역시 전월에 비해 0.1% 감소했다. 같은 날 발표된 8월 산업생산도 전월에 비해 0.4% 감소했으며 공장가동률 역시 전월보다 0.4%p 떨어진 75.5%에 그쳤다. 일반적으로 경제지표가 악화될 때 시장금리가 하락하지만 이번 연휴 기간 중 미국 채권시장에서는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났다.하지만 최근 미국 고용여건이 강력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고용지표 및 제조업 지표의 부진에도 물가가 상승한 요인이 된다. 일자리를 구하기가 쉬워지고 임금이 상승하는 고용여건 호조 속에서 임금 보다 여가를 택한 근로자가 늘어난 것이 지표의 부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8월 산업생산이 전월에 비해 0.4% 감소했으나 자동차/부품 및 첨단기술 산업 등 경기확장을 주도하고 있는 부문의 공장가동률은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반면 유틸리티 및 전력생산은 급감했으며 비내구재 업종의 공장가동률은 둔화되었다. 정부정책 금리의 변화를 가장 잘 반영하는 2년만기 국고금리는 하락하고 10년만기 국고금리는 1.6~1.7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국내 연휴기간 중 발표했던 경제지표가 부진해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후퇴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대신 경제 전체의 인플레이션 압박이 높아지고 있으며, 첨단 기술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그렇다면 美 연준 매파위원들이 이번엔 금리동결을 결정할지 모르지만 향후 금리인상에 대한 의지는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증시라인 11, 평일 오전 11시 LIVE김태일기자 ti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드래곤-고마츠 나나 열애설, “더이상 감당 못해” SNS 해킹때문?ㆍ지드래곤 열애설, 고마츠 나나 “지용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ㆍ이동국 밀친 이종성 `황당`… 축구팬 비난 쏟아져 "개념없다, 인성이 뻔해"ㆍ고마츠 나나는 성덕? 꾸준한 지드래곤 열혈팬 인증 "멋진 사람·마음 빼앗겼다"ㆍ`3달 남았는데`...조선 `빅3` 수주 목표 달성률 10%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