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전 경제부총리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국제자문단에 선임됐다.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 전 부총리는 AIIB 국제자문단의 일원으로 선임됐다.회원국과 비회원국 출신 10명 내외의 국제금융 분야 인사들로 구성된 AIIB 국제자문단은 AIIB의 전략과 주요 이슈를 자문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회계감사국장에는 유재훈 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선임됐다.회계감사국장은 AIIB의 재정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회계와 재무보고서를 작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AIIB는 한국 출신 홍기택 리스크 담방 부총재(CRO)가 서별관회의 인터뷰로 논란을 빚은 뒤 지난 6월 27일 휴직계를 내자 7월 이후 재무담당 부총재(CFO)직과 국장급 채용 계획을 연달아 발표한 바 있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기본형 건축비 인상...분양가 상승ㆍ갤럭시 노트7 사용 중지 권고… 이통사, 오늘(12일)부터 임대폰 지급ㆍ하석진 "`혼술남녀` 시청률 3% 넘으면 전신타이즈 입겠다"ㆍ9.11 추모식서 `휘청`… 힐러리 건강이상설 증폭 "폐렴·탈수상태"ㆍ`진짜사나이` 이시영 "7급 공무원 출신.. 퇴직금 두둑이 챙겨" 이력 끝판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