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블랙핑크가 작별 인사를 전했다.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굿바이 무대가 꾸며졌다.이날 `인기가요` MC 공승연은 "`괴물신인` 블랙핑크가 아쉬운 굿바이 무대를 선보인다고 한다"며 말문을 열고, 김민석은 "아쉬워 하는 팬들을 위해 특별히 블랙핑크를 모셨다"며 블랙핑크를 소개했다.김민석은 블랙핑크에게 "이번 활동하면서 어떠셨냐.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느냐"고 물었다.블랙핑크 제니는 "데뷔 무대에서 팬 여러분들을 차음 만난게 기억에 남는다"고 웃으며 말했다.이어 지수는 "저번주 인기가요 MC가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고, 김민석은 "너무 잘했다"고 칭찬했다.또 로제는 "1위를 했을 때 너무 기뻐서 살짝 눈물 흘렸던 기억이 있다"며 "오늘 마지막 무대여서 슬프지만, 다음에 더 좋은 노래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기본형 건축비 인상...분양가 상승ㆍ[생-글] 다우지수 394포인트 폭락, 추가 금리인상 신호인가?ㆍ삼성전자, 갤노트7 사용중지 권고 확대…中 배터리로 교체ㆍ[단독] DS자산운용, 프리IPO 펀드 500억 `조기 완판`ㆍ정부 "한진해운, 9일 자정부터 美 입항·하역 가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