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회적 책임 활동 인정 받아
이번 DJSI 편입은 한국타이어가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부문을 균형 있게 성장시키며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 덕분이다. 특히 올해는 협력사 관리, 기후변화 대응, 산업 안전∙보건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DJSI 평가 대상인 약 2,530개 기업 중 자동차 부품 산업 내 우수 회사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운영중인 통합 CSR 관리체계는 CEO와 최고위 임원들이 지속가능경영의 현안과 방향을 논의하는 전략위원회와 8개의 위원회(상품환경, 사업장 EHS(Environment, Health & Safety), 에너지∙탄소, 임직원, 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사회공헌, 협력사 분과별)로 이뤄진 운영위원회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CSR 활동이 경영활동 전반에 반영되고 글로벌 임직원의 업무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밖에 1990년 한국타이어 나눔 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엔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동참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DJSI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관련 글로벌지수로 기업의 재무적 성과, 사회공헌 활동,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의 경영 활동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 미국 S&P 다우존스인덱스와 투자평가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 개발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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