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8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2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201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중국 인민은행은 7일(현지시간) 8월 말 외환보유액이 3조1천900억 달러(약 3천496조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월 말의 3조2천10억 달러보다 0.5% 감소했으며, 시장의 전망에 부합하는 수치다.중국의 외환보유액은 7월과 8월 연속으로 줄어들어 2011년 12월(3조1천811억 달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중국의 외환보유액은 2014년 6월 말 3조9천932억 달러까지 오르면서 세계 최대 수준을 자랑했지만, 이후 위안화 가치 절하를 방어하는 데 쓰이면서 가파르게 줄어들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24명 숨지고 91명 부상? 29명 숨지고 97명 부상한 수도 카불ㆍ로또 40억 아들, "가족 처벌해 달라" 78세 노모 고소ㆍ서울우유,79년만에 우유업계 매출 1위 자리 매일유업에 내줘ㆍ`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박시은 죽음, 분노의 남주혁까지 `애틋한 사각관계`… 시청률↑ㆍ`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금메달리스트 황예슬 선수와 유도 대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