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공감경영대상] 불만제로시스템으로 365일 부산시민과 소통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사진)는 2016 올해의 주민공감 지자체 대상 주민공감 공직사회 청렴 지자체 부문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2014년 이후 2년 연속 2등을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민중심·현장중심·책임시정’의 평소 서병수 시장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청렴을 시정의 핵심가치로 설정했다.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청렴의 가치 실현을 위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했다.

[2016 공감경영대상] 불만제로시스템으로 365일 부산시민과 소통
부산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은 물론 ‘고객불만제로시스템’을 통한 취약업무 상시관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부산에 있는 44개 공공기관과 8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부산투명사회실천 민관 네트워크’를 출범했다. 올해부터는 시민단체와 연계한 공직비리예방시스템을 도입,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청렴 1등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