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픽처스가 다니엘 크레이그에게 거액의 출연료를 제시했다.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다온라인’은 다니엘 크레이그에게 2편의 ‘007’ 시리즈에 출연하는 조건으로 1억 5,000만 달러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앞서 다니엘 그레이그는 ‘007’ 시리즈 하차 의사를 밝힌 바 있다.그동안 소니픽처스는 다니엘 크레이그 후속 배우로 이드리스 엘바, 마이클 페스벤더, 톰 히들스턴 등을 물망에 올린 적 있다.하지만 소니픽처스는 더 젊고 오래 계약할 수 있는 후속 배우를 찾을 때까지 다니엘 크레이그가 2편의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아주기를 바라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다니엘 크레이그가 거액의 출연료를 받고 다시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다니엘 크레이그는 지난 2006년 개봉한 ‘007 카지노 로얄’을 시작으로 2015년 개봉한 ‘007 스펙터’까지 출연해왔다. (사진=UPI코리아)트렌드연예팀 탁영재기자 ta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삼성전자, 삼성SDI 배터리 장착 중단 결정ㆍ‘SNL 코리아 시즌8’ 이수민부터 탁재훈까지 ‘시선몰이’…첫방 시청률 3.5%ㆍ`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남다른 스타일 시선 집중 "드라마 흥해라" `여전한 미모`ㆍ안검염 증상…결명자차 효능은?ㆍ"무식이 하늘을 찌르네" 단톡방 모욕죄 성립…벌금 100만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