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준중형차 크루즈(Cruze)의 슬로건을 '마이 퍼스트 아이덴티티(My 1st Identity)'로 새롭게 정하고, 젊은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감성 마케팅을 전개한다.
쉐보레, 크루즈 젊은 감성 마케팅 가동

4일 쉐보레에 따르면 젊은 소비자 시선을 끌기 위해 배우 신혜선과 윤균상 씨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2535' 소비자를 적극 겨냥한 것. 이 회사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크루즈의 주력 소비층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젊은 층인 만큼 이벤트 등을 통해 제품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쉐보레는 9월 한달 간 크루즈 구입 및 상담, 시승 신청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쉐보레 홈페이지(http://www.chevrolet.co.kr/campaign/2016-cruze-identity/index.g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