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 달성 예정인 임대주택 100만가구를 기념해 도시공동주택 설계의 새로운 방향과 바람직한 공동체 주거공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현상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공모 대상은 수도권 대규모 신도시로 주택문화 선도효과가 큰 동탄2 신도시 A4-1·A4-2 블록으로, LH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해당 블록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이번 공모는 새로운 주거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우리 생활과 문화에 이해도가 높은 국내 건축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아뜰리에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소규모 사무소 참여가 활성화되도록 공모단위를 3개로 나눠 추진할 방침입니다.또, 공동 응모때 중소 사무소와 응모를 의무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가능하도록 `심사위원 사전 공지`, `토론식 심사`, `심사결과설명회` 등도 추진됩니다.조성학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장기공공임대 100만가구를 추진하는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기념사업을 통해 집대성하고 미래의 공공임대주택의 방향과 새로운 공동체 생활공간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cotis.l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 위해 남장 벗고 여인 됐다ㆍ이혼 호란 소식에 ‘시선집중’ 자꾸 나만 봐...대체 이유가 뭐야ㆍ조윤선 인사청문회, “닥치세요” 욕설·고성 속 파행…오후 2시 속개ㆍ10월 완전체 컴백 ‘아이오아이’ 완전 고급지네...“매일 듣고 싶어”ㆍ“당신도 먹어봐” 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 판결 내용 ‘섭섭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