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했던 폭염이 물러가고 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내려가며 약간은 싸늘한 초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요즘이다.올해 여름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유난히도 더위가 심한 날씨가 계속되었다. 특히 올 여름은 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다. 잠을 못 이루는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잠을 자도 온몸이 뻐근하고 피곤한 증상이 계속되었고, 이로 인한 피로는 불쾌지수 상승으로 정상적인 생활 유지가 어렵게 한다.피부 또한 마찬가지.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부가 가장 먼저 반응한다. 밤사이 피부 재생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눈에 띄게 푸석해지며 다크서클이 발생하고, 피부색이 고르지 못해 메이크업 또한 잘 받지 않는다.보통 한낮 강한 자외선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서 땀과 물에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기능의 자외선 차단제 등을 주로 사용한다. 게다가 야외활동 시에는 차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여러 번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이에 피부의 휴식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깨끗한 세안이다. 과도한 피지와 자외선 차단제나 메이크업 등으로 막혀있는 피부의 표면은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씻어내야 하며, 피부에 남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말끔하게 제거해 피부가 숨 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우선 지친 피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씻어내고, 피부에 남은 클렌저가 또 다른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여러 번 헹궈주는 것이 좋다. 눈 주위나 그 외 신경 쓰이는 부위는 전용 클렌저를 사용하여 꼼꼼하게 마무리하고, 특히 T존은 피지 분비가 많기 때문에 좀 더 세심하게 클렌징하도록 한다.클렌징을 돕는 동시에 각질 제거와 모공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텝 클렌저는 피부의 컨디션 지수를 한층 높일 수 있다. 레시피 퍼펙트 젤리 클렌저는 흐르지 않는 젤 형태가 피부에 밀착되어 문지르면 풍성한 무스 거품으로 바뀌는 원스텝 클렌저다. 천연 계면활성제 사포닌이 풍부한 열매인 솝베리와 그 밖에 150여 가지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이 함유되어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까지 클렌징이 가능하며, 풍성한 거품으로 세안할 수 있다.풍부한 미네랄, 탄닌이 다량 함유된 모공 케어 콤플렉스들이 모공 수렴과 피지 조절 및 감소 효과를 제공하고, 해바라기씨 오일, 알로에베라 잎즙, 아쿠아씰 등이 함유되어 피부 진정 효과와 더불어 세안 후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영양 성분을 전달한다. 또한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12가지 화학 성분을 배제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세안 후에는 긴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 냉방기기 사용 등으로 건조하고 푸석해진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계속 되던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진 상태이므로 보습 관리에 각별히 힘써야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수분 공급 외에 피부 진정과 쿨링 효과 등 여름철 지친 피부에 보호막 역할을 부여해주는 시트 마스크는 빠르고 쉽게 피부의 힐링을 돕는다. 레시피 슬로가닉 시트 마스크는 국내산 로컬푸드 만을 엄선해 질 좋은 자연 성분을 담아 만든 시트 마스크이다. 고탄력의 패브릭 시트가 피부 밀착력을 높여 유효 성분을 더욱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한다.한편 여름 폭염과 열대야로 피로가 누적돼 뻐근해진 어깨나 허리 근육은 간단한 스트레칭과 목욕으로 풀어주도록 한다. 40도 정도의 물을 사용해 온몸을 따뜻하게 하면 혈액 순환, 근육 뭉침에도 효과가 있어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아로마 양초를 활용해 잠들기 전 1~2시간만 켜두어도 마음을 안정시켜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 위해 남장 벗고 여인 됐다ㆍ이혼 호란 소식에 ‘시선집중’ 자꾸 나만 봐...대체 이유가 뭐야ㆍ조윤선 인사청문회, “닥치세요” 욕설·고성 속 파행…오후 2시 속개ㆍ10월 완전체 컴백 ‘아이오아이’ 완전 고급지네...“매일 듣고 싶어”ㆍ“당신도 먹어봐” 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 판결 내용 ‘섭섭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