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뇌수막염으로 병원에 입원했다.조보아가 속한 싸이더스HQ는 31일 조보아가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조보아는 지난 30일 고열 등으로 병원에 가서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바로 입원하지 않고 현재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촬영을 강행했다.이에 소속사 측은 “병원에서는 바로 입원하라고 했지만 어제 촬영분이 ‘몬스터’ 배우들이 단체로 출연하는 중요한 장면이라 조보아가 그 신은 촬영을 마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이어 “조보아가 촬영을 끝낸 후 병원에 입원, 오늘 관련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조보아의 ‘몬스터’ 촬영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한편 조보아는 ‘몬스터’에서 도신영 역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싸이더스HQ)트렌드연예팀 탁영재기자 ta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3년 만에 이혼‘ 호란,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종지부… “음악활동 매진할 것”ㆍ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 “18년 아니고?” 스토리 주목해 “기막혀”ㆍ‘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 위해 남장 벗고 여인 됐다ㆍ재판부도 충격 ‘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시쳇말로 엽기적”ㆍ이혼 호란 소식에 ‘시선집중’ 자꾸 나만 봐...대체 이유가 뭐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