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오늘(30일) 서울 여의도에서 `2016년 K-OTC시장 기업분석보고서 대회` 기념식을 열고 4개월에 걸친 비상장기업 분석 경진대회를 시작했습니다.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미래에셋대우 등 12개 증권사와 12개 대학에서 17개팀의 참여했습니다.K-OTC시장 기업분석 대회는 넉 달간 대학생 4명 이내로 구성된 팀이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K-OTC시장 기업을 탐방하고 분석보고서 2개를 작성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K-OTC는 비상장기업의 주식을 개인간 거래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 8월 출범했으며, 현재 거래 중인 기업은 137곳으로 전체 시가총액은 11조 7천억 원 규모입니다.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장외시장이 활성화 되어있으나, 국내 장외시장은 아직 걸음마 수준"이라며 "이번 대회가 미약하나마 우리나라 장외시장 성장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젊은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호란, 13년 전 겪은 아픔 드디어 극복하나 싶더니…"남편, 갑작스럽게 이별 통보 해"ㆍ오연서 ‘이렇게 예뻤나?’ 치인트 발탁...설명 필요없어 “인기 대단”ㆍ‘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과 재혼 가능성 언급 “딸도 알고 있어”ㆍ아수라 무한도전 “섭외력 역대급”...확실히 달라 ‘감탄사 연발’ㆍ‘3년 만에 이혼‘ 호란,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종지부… “음악활동 매진할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