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국토교통부 차관은 최근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강남 재건축 단지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대응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 차관은 오늘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남지역에 대해 국토부가 아무것도 안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상황을 모니터링 해가면서 과열에 대한 대응책을 검토할 수 있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다만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과열현상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인 강남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지난해보다 낮다"고 설명했습니다.김 차관은 올해 주택공급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정부의 예상이 빗나갔다고 인정하면서 주택시장이 다 소화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우사인볼트, 여성 10명과 광란의 파티? 케이시배넷과 결혼 깨지나ㆍ[전문] 안철수 내년 대선 출마선언, "국민 우습게 보는 나라..이대로 안된다"ㆍ‘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 이지현 측 “위자료·재산 포기..양육권이 우선”ㆍ제시카 악플러 고소 ‘대응법부터 달라’...댓글 난리 났어ㆍ오지은, ‘불어라 미풍아’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컷 공개…우아한 고품격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