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에이프릴이 팬들과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데뷔 1주년을 자축했다. 에이프릴은 지난 24일 오후 네이버 V앱 `에이프릴` 채널을 통해 ‘에이프릴 어디까지 아니?’란 타이틀로 데뷔 1주년 기념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에이프릴은 최근 성황리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 후기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월이들의 멤버들 관찰 사진 일기, 여기에 팬들을 위한 하트 공약까지, 꽉 찬 구성으로 눈 돌릴 시간 없이 1시간을 채워나갔다.앞서 에이프릴은 신인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데뷔 1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드림 랜드(Dream Land)`를 개최,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신흥 대세 걸그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이날 에이프릴은 첫 콘서트를 준비하며 있었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팬들의 생생한 후기들을 직접 전하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에이프릴의 A to Z’ 코너를 통해 청정돌 이미지 때문에 차마 공개하지 못했던 사진들을 대방출, 가식 없는 비글미로 팬들과 소통하며 특유의 솔직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여기에 폭풍 애교부터 막내들의 반란이 있었던 1분간의 깜짝 야자타임, `걸스피릿`에서 보여준 채원의 랩 무대까지 다양한 공약을 실천하며 팬들을 향한 무한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하트가 25만개를 넘어서자 팬들의 소원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눈을 뜨면` 의 무대도 선보여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끝으로 에이프릴은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주년이 됐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우리가 여기 올 수 있었던 것은 그 동안 에이프릴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1주년 소감과 함께 당찬 각오를 전했다.한편, 1년 만에 쑥쑥 성장한 모습으로 앞으로의 10년에 더욱 기대감을 높인 에이프릴은 오는 10월 일본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이어가며 국내 외를 넘어 더욱 활발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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