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지 않는 지상파 방송용 주파수가 민간에 개방됩니다.정부는 서울청사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4차 주파수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용하지 않는 TV 주파수 개방안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먼저 정부는 DTV대역인 470∼698㎒ 에서 지역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비어있는 빈 채널을 민간이 무선인터넷 등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DTV대역은 전파 특성상 보다 넓은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고, TV방송국이 밀집된 수도권이나 대도시보다는 농어촌과 섬 지역에 몰려 있습니다.이에 따라 농어촌과 도서지역에서는 산불감시용 무선 CCTV나 원격검침 등 서비스가 확대되고, 상대적으로 인터넷 서비스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이 외에도 위원회에서는 사물인터넷과 무인항공기, 자율주행차 등 ICT 융합 신산업 주파수 분배와 3400~3700㎒대역 주파수 회수와 관련된 안건 등의 심의·의결됐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갤럭시노트7 폭발 피해자,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고? "근거없는 루머..주작아냐"ㆍ신하균 김고은 ‘감출 수 없는’ 열애 중...“요즘 난리났어”ㆍ대법 야쿠르트 아줌마 “허리 숙여 일했더니”…판결 직후 분노 폭발ㆍ신하균 김고은 열애, 이전 이민정 소개팅 거절했었다? 진정한 사랑 여�었네`ㆍ[대박천국 증시최전선] 투데이 특징주 - 베스트를 찾아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