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팬들의 염원이 이뤄졌다.24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에 따르면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25일 오전 네이버를 통해 ‘블핑TV’를 깜짝 공개한다. ‘블핑TV’는 지난 21일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현장에서 진행한 테스트 버전이다.블랙핑크는 공식 데뷔 14일 만에 가요방송 1위에 등극으로 걸그룹 최단 기간 1위를 기록하며 가요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YG는 블랙핑크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는 ‘블핑TV’를 기획, 블랙핑크의 매력을 가감없이 선보이겠다는 포부.‘블핑TV’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모습과 예능감까지 확인 할 수 있다. 이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신비주의 컨셉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블핑TV’는 팬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가 됐다.이와 관련해 YG 측 관계자는 “예상치 못했던 반응이 당황스러우면서도 이 역시 많은 관심이라 생각하고 있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며 “‘블핑TV’를 시작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블랙핑크의 타이틀곡 ‘휘파람’과 ‘붐바야’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각각 2000만회를 돌파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트렌드연예팀 탁영재기자 ta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우 엄태웅 ‘무고 가능성’ 모락모락...수상한 게 많아!ㆍ이마트, `노브랜드` 전문점 연다…1호점은 용인ㆍ대법 야쿠르트 아줌마 “진작 알았다면”...판결 이후 반발 거세ㆍ아우디 A8 시동꺼짐 원인, 국토부가 밝혔다...세계 최초ㆍ신하균 김고은 ‘럭셔리’ 열애, 차별화된 만남 “”부럽다고 난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