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레 공식수입원 알레스가 9월 한가위를 맞아 '합성엔진오일 9만원 대잔치'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마일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마일레오토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귀향길 점검이 필요한 독일차 소비자들에게 합성엔진오일을 9만원에 교환해주는 서비스다. 수입차 엔진오일교환 평균 비용이 20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50% 이상 할인된 가격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행사 기간은 9월1일부터 30일까지다. 100% 예약제로 진행되며, 각 가맹점 당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폭스바겐(일부 차종 제외/사전 문의 필수) 등 4곳이다.

마일레 합성엔진오일은 가솔린과 디젤을 모두 포함한다. 효율 향상을 주목적으로 개발된 합성 오일로, 고출력 터보 및 일반차에 적용 가능하다.

아울러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마일레 #마일레오토서비스 #마일레엔진오일' 등 해시태그를 사용해 SNS 인증샷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독일 카 케어 브랜드 소낙스(SONAX)의 DIY 제품을 증정한다.

알레스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장거리 운전을 앞둔 귀성객들에게 안전운전을 권장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알레스, 9월 한 달간 마일레 엔진오일 9만원에 교환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