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 <호박씨>에 배우 최란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최란은 “나의 모든 것이 낱낱이 공개될까봐 <호박씨>출연을 망설였던 것은 사실이다. 굳게 마음 먹고 나왔으니 속 시원하게 다 이야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평소 카리스마 있는 여배우로 유명한 최란은 남편 이충희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수줍은 소녀 같은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흐믓하게 한다. 최란은 “3년 동안 이충희 씨를 형이라고 부르며 친하게 지냈다. 어느 날 장난을 치다가 기분이 상해 집에 가겠다고 일어났는데 나를 붙잡고 이마에 뽀뽀를 하더라, 그 순간 갑자기 몸에 전율이 흐르면서 이충희 씨가 남자로 보였다”며 이충희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 놓는다.최란은 춘향 선발대회 1위에 뽑히고도 슬픈 눈물을 흘렸던 사연과 함께 20대부터 60대까지 장기 재테크 계획으로 180억대 빌딩 소유주가 된 비법도 공개한다.한편, 이 날 TV조선 <호박씨>에는 MC 김구라가 휴가를 떠나 방송인 김범수가 특별 MC로 합류한다. 2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터널’, 500만 돌파 기념 하정우X배두나X김성훈 감독 인증샷 공개ㆍ니코틴으로 남편 살해, ‘원액’ 사용한 국내 첫 범죄…내연남과 짰나?ㆍ일본 태풍, ‘민들레’ 등 3개 동시 북상…예상 이동경로 지역 ‘초비상’ㆍ[2017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마산 용마고 이정현, 2차 1순위로 케이티행ㆍ다시 주목받는 은행株··연초 대비 최대 50%↑ⓒ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