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징크스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18일 KBS `구르미 그린 달빛` 기자간담회를 통해 박보검은 `응팔의 저주`라는 말에 대해 "축복과도 같은 작품에 저주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이 속상하다"라고 토로했다.이어 박보검은 "혜리나 준열이 형의 작품을 보았고 그것이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새로운 면을 보여주었고 또다른 기대감을 심었다고 본다"라고 이야기했다.또한 ""잘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었고 혼자만의 생각에 갇혀 있었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어떡하나 혼자 끙끙 앓기도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박보검이 출연하는 KBS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22일 첫방송된다.온라인속보팀 김민준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동생 살해한 친오빠. 주민 발언 주목 "매일 교회만 다녀, 일반 교회 아닌 듯" 의미심장ㆍ여동생 살해한 친오빠, “애완견 악귀 옮았다”…엄마가 범행 주도 `충격`ㆍ올림픽 태권도 핵심종목…`단체전` UFC보다 재밌다?ㆍ리디아고, 한국 응원 `훈훈`…"한국 선수 언니들 선수들 다 파이팅!"ㆍ불어나는 가계대출…당국 "주택대출 속도조절 해달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