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강주은에게 탈탈 털리고 몸져누운 최민수의 모습이 방송된다.강주은이 22년 동안 사용한 낡은 소파를 버리겠다고 선언하자 최민수는 화들짝 놀라며 소파교체를 극구 반대한다. 최민수는 “소파 교체를 하기 전 가족 회의를 하자”며 가족들을 불러 모은 후 소파를 버리지 말아야 할 이유에 대해 오목조목 자기주장을 펼친다.최민수는 “이 소파에는 22년동안의 추억이 담겼기 때문에 절대 버리면 안된다. 그리고 엄마(강주은)가 처음 결혼했을 때 갖고 온 소파라 절대 버릴 수 없다”고 강력히 주장하지만 사실 최민수가 소파에 집착하는 이유는 소파에 숨겨놓은 비상금을 지키기 위해서였다.하지만 이미 최민수가 숨겨놓은 비상금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강주은은 끝까지 모르는 척을 하며 그 돈을 보태 새 소파를 구입하고, 외출 후 돌아온 최민수는 새 소파를 보고 아연실색했다는 후문이다.소파를 사수해야만 했던 진짜 이유를 자신의 입으로 끝내 말하지 못하고 영혼까지 탈탈 털린 최민수의 모습은 18일 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글의 법칙’ 최여진, 사슴고기 바비큐 ‘먹방’ 논란...‘누리꾼들 시끌’ㆍ탈북 종업원 13명, 북측 “남한 당국이 납치” 황당 주장 언제까지?ㆍ‘눈물 흘리는’ 배구 영웅 김연경, “당신은 영웅” 반응 엄청나!ㆍ현대로템, 호주서 1조1천억 `2층 전동차` 사업 수주ㆍ블랙핑크, 화제의 히트곡 ‘휘파람’ 안무영상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