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추석 명절을 맞아 1조원의 협력업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을 비롯해 11개 주요 계열사와 협력하는 중소 납품업체 2만3,000여곳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계열사별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기존 지급일보다 한 달 가량 선 지급되며, 해당 규모는 약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아울러 CJ그룹은 전통 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할 예정입니다.구매한 상품권은 CJ그룹의 전 계열사 직원들에게 지급됩니다.CJ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을 주고, 명절기간 업무량이 많아지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탈북 종업원 13명, 북측 “남한 당국이 납치” 황당 주장 언제까지?ㆍ‘눈물 흘리는’ 배구 영웅 김연경, “당신은 영웅” 반응 엄청나!ㆍ‘정글의 법칙’ 최여진, 사슴고기 바비큐 ‘먹방’ 논란...‘누리꾼들 시끌’ㆍ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윤제문, ‘비난 목소리’ 비등, 인기 폭락ㆍ현대로템, 호주서 1조1천억 `2층 전동차` 사업 수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