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토니안이 라면과 야식의 이색 조합을 공개했다.1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79회에서는 원조 아이돌 토니안, 배우 백성현, 엄현경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수요미식회` MC 신동엽은 이날 "(토니안이) `오늘 뭐 먹지?`에 김재덕과 나왔었다"며 "약간 창의적인지 모르겠지만 음식 배달 시켜서 남은 것들은 계속 찌개에 넣어먹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이에 토니안은 "라면에 족발 넣어 먹는다"며 "야식을 많이 먹는다. 야식이 족발 아니면 치킨인데, 다음 날 딱딱해져서 먹기 불편하지만 버리기는 아깝더라"라고 해명했다.이어 토니안는 "그래서 라면을 끓인 이후에 족발 몇 점을 올려 먹으면 나름 괜찮다"고 설명했다.홍신애는 "돈코츠 라면이네"라며 의외의 의견을 내놨고, 황교익도 "괜찮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수요미식회`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백성현은 이른바 `요.잘.남(요리를 잘하는 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탈북 종업원 13명, 북측 “남한 당국이 납치” 황당 주장 언제까지?ㆍ‘눈물 흘리는’ 배구 영웅 김연경, “당신은 영웅” 반응 엄청나!ㆍ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윤제문, ‘비난 목소리’ 비등, 인기 폭락ㆍ[대박천국 증시최전선] 투데이 특징주 - 베스트를 찾아라ㆍ배구 김연경, 터키팬들도 응원 봇물 “혼자였지만 잘했다..당신이 세계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