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395개 철도건설현장에 대한 공사대금 체불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공단과 대한전문건설협회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다음달 추석연휴를 앞두고 중소업체와 건설근로자들이 하도급대금과 임금을 제때 지급받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공단은 연휴 전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금지급시스템을 활용해 근로자 임금이 정상적으로 지급되는지 모니터링하고, 상습·장기체불 등의 위법행위는 고발 조치할 방침입니다.아울러 기성대금 지급업무가 집중되는 다음달 초에는 공단 내부적으로 ‘추석 기성대금 적기지급 특별지원반’을 구성·운영해 업무가 지체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입니다.강영일 이사장은 “철도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근로자들이 풍성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체불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파니 `욱일기` 사과문, 유병재식 해석 눈길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지 연구 중"ㆍ티파니 SNS 논란, 문제의 스티커 보니… 욱일기 설정 "실수 아니다"ㆍ티파니 욱일기 논란, 팬들 지적에도 전범기 떡하니… `고의성 의혹` 번져ㆍ티파니 SNS 논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불똥…하차요구 빗발ㆍ`인기가요` 1위 현아의 고백 "모든 사람들이 나 따라 했으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