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네이버에 교통소통정보 기초 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교통소통 정보에 관한 기초 데이터를 네이버에 제공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협약에 따라 네이버는 실시간 교통소통 정보와 폐쇄회로(CC)TV 화면, 사고 정보 등을 무료로 넘겨받습니다.아울러 일평균 1천만명이 방문하는 네이버 지도 페이지에는 국토부와 도로공사의 주요 정책을 홍보하는 배너가 생깁니다.네이버는 국가정보를 활용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개선하고 정부는 파급력이 큰 민간을 통해 정책을 홍보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이번 협약은 3년간 효력이 유지되며 종료 의사가 없으면 자동으로 갱신됩니다.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협력 기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이를 통한 교통서비스를 발굴해 국민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파니 `욱일기` 사과문, 유병재식 해석 눈길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지 연구 중"ㆍ티파니 SNS 논란, 문제의 스티커 보니… 욱일기 설정 "실수 아니다"ㆍ티파니 욱일기 논란, 팬들 지적에도 전범기 떡하니… `고의성 의혹` 번져ㆍ티파니 SNS 논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불똥…하차요구 빗발ㆍ`인기가요` 1위 현아의 고백 "모든 사람들이 나 따라 했으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