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을 상대로 한 소송을 취하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기업의) 생사 위기 앞에서 소송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금호석화는 지난 10일 아시아나항공 이사진을 상대로 낸 배임사건, 박삼구 회장과 기옥 전 대표이사를 상대로 항소한 `기업어음 부당지원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 소송 2건을 모두 취하했습니다.금호석화 측은 "당사는 스스로의 가치를 제고하고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기업 본면의 목적에 더 집중하기 위해 금호아시아나그룹과의 모든 송사를 내려놓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볼수록 이상해’ 네일아트 논란 박신혜...“왜 논란이 됐을까”ㆍ청주 죽음의 도로, 친구 차 탔다가 무서웠어...“지나가면 후덜덜”ㆍ박태환 100m 예선도 탈락, 1500m 결국 포기…11일 귀국길ㆍ지코 설현 열애설 인정이야 부정이야? 소속사 애매한 대응 ‘빈축’ㆍ안성 소방관, 도박빚 갚으려고 강도행각…부부 살해 후 방화 ‘충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