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리우올림픽을 맞아 올림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응원 캠페인은 비인기 종목인 승마의 김동선 선수를 응원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시설원예특작과 유수필 과장은 “인기종목 응원도 중요하지만 비인기종목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선수 응원도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비인기종목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선수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리우올림픽에 참전하는 승마 선수다. 그는 이번 리우올림픽을 계기로 국내 최초로 국제 3대 승마대회에 출전하는 선수가 됐다. 김동선 선수의 경기는 10일과 11일 오후 10시에 진행된다. 그는 승마 종목 중 개인 마장마술 그랑프리에 참여한다. 함안군 농업기술센터는 8월 5일 공식 블로그와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김동선 선수를 응원 사진을 공개했다. 함안군은 응원 사진에는 함안 청포도 농가,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시설원예특작과 과장, 함안 말산업육성공원의 모습 등이 담겨있었다. 함안군은 말산업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함안 말산업육성공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마사회로부터 검역 면제 시설로 인정받은 곳이다. 함안군은 함안 수박과 함께 말산업을 함안군의 중요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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