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 얼반유스아카데미 제공.
아시아개발은행, 얼반유스아카데미 제공.
아시아개발은행(ADB) 얼반유스아카데미(UYA) 공동 주최의 '제2회 아시아·태평양 청년교류 프로그램(APYE)'가 이달 12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개발은행 본부에서 진행된다.

한양대, 숙명여대, 단국대 등 51명의 한국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10여개국 200여명이 청년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 아시아 청년 포럼을 끝으로 2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APYE는 아시아개발은행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청년들의 국제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얼반유스아카데미와 함께 올해 1월부터 선보인 글로벌 청년 교류·연수 프로그램이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