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유연근무제 등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직원들 스스로 근무 장소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면 금융환경에 맞는 창의성과 생산성에 기반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선도하는 신한은행과 하나투어의 스마트워크 센터를 방문해 유연근무제 활용 사례를 듣고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정부는 전환형 시간선택제와 재택 근무, 맞춤형 보육 등을 잘 만들어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겪지 않고 일과 가정을 양립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스마트 워크센터는 거주지 인근 원격 근무지로, 근로시간과 형식을 조절해 직원의 근무효율을 높이고 여성 인력 경력단절까지 방지하는 유연근무제의 일종이다.박 대통령이 방문한 신한은행은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유연근무제를 도입했고, 하나투어는 유연근무제 도입으로 매출액이 증가하고 퇴사율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혀를 차게 되는’ 현직 부장판사 ‘추악함’...실명 공개 안하는 까닭ㆍ‘테러리즘’ 공포 런던, “1명 사망 6명 부상” 관광객들 ‘불안해’ㆍ‘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어느 순간 좋았다" 직접 밝힌 열애-결혼ㆍ강수지, 김국진 뜻 밖의 잔근육에 `깜짝`… `불청` 속 리얼 로맨스ㆍ“블랙박스가 진실을 말하다” 뺑소니 혐의 추가...시민 반응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