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현지시각 1일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현지 파트너사인 세마프(SEMAF) 현지공장에서 카이로 1호선 전동차 180량 사업의 최종 편성 출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행사는 지난 2012년 12월 현대로템이 수주한 전동차 180량 사업의 마지막 편성의 공장 출고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전체 편성의 생산을 마친 카이로 전동차 180량 프로젝트는 현대로템이 이집트에서 처음으로 따낸 사업으로, 수주금액은 3760억원 규모입니다.현대로템은 "현지 시행청으로부터 카이로 1호선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카이로 3호선과 5호선 전동차 공급 등 향후 현지에서 추진될 후속 사업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비정상회담` 디트로이트 출신 美 일일 비정상 출연, 인종 갈등 및 총기 규제 토론ㆍ김민희, 광고 위약금 러시 초읽기?… 화장품 업체 P사에 위약금 위기ㆍ`신의 직장` 이수근, 상황극 달인 면모 마음껏 펼친다ㆍ해운대 교통사고, 운전자 뇌전증 발작에 무게… `뇌전증` 어떤 병?ㆍ[대박천국 증시최전선] 투데이 특징주 - 베스트를 찾아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