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대박` 의혹의 주인공 진경준 검사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김정주 NXC 회장이 넥슨의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김 회장은 국민과 주주, 임직원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오늘부로 넥슨의 등기이사직을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사적 관계 속에서 공적인 최소한의 룰을 망각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법의 판단과 별개로 이번 잘못을 평생 지고 살아가겠다"고 전했습니다.앞서 검찰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진경준 검사장을 구속 기소하고 김정주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장태산 자연휴양림 “이런 아름다움 처음이야”ㆍ`백년손님`, `후포리 회장님` 故 최복례 여사 추모 특집ㆍ김태현 이사장 `그녀를 노린 까닭은`...할머니 고통 알까?ㆍ‘해피투게더3’ C.I.V.A 이수민, “서산 국밥집 딸..금수저 아냐”ㆍ부산 가스냄새는 부취제 “놀라 기절할 뻔”...인체에 해로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