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이혜원과 안정환이 훈육 방법을 두고 대립했다.28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혜원과 안정환이 리환이의 말투를 바로잡기 위해 고민한다.단호하게 혼을 내야 한다는 안정환과 차분하게 대화로 상황을 해결하고자 하는 이혜원의 생각이 대립하고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상황.안정환은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기보다는 인성이나 예의가 더 바르면 좋겠다"면서 "그래서 아이들이 귀찮아 할 정도로 계속해서 반복해서 잔소리처럼 이야기 하는 거다. 고쳐주고 싶어서..."라고 속마음을 내비친다.이혜원은 "(인성이 중요한 건 맞다) 너무 다그치고 몰아붙이면 아이들이 더욱 어긋날 수 있다"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대화를 시도했으면 좋겠다"라고 주장한다.또한 "특히 리환이는 아빠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 같다. 고치려고만 하지 말고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으면 한다"라고 리환과의 대화를 권유한다.`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일본 지진, 관동지역 5.3 규모 `흔들`…"화산폭발 하루만에.." 불안↑ㆍ호주 남성, 5만6천원에 남태평양 리조트 소유권 `당첨`ㆍ장태산 자연휴양림 “이런 아름다움 처음이야”ㆍ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8.14조…주인공은 `갤럭시S7 `ㆍ컬투쇼 에릭남 ‘귀여운 매력’...이번 사진도 “눈이 휘둥그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