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메밀국수편에 출연한 아나운서 오상진이 사랑꾼의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그는 "전현무가 오랫동안 부모님께 얹혀산 반면 난 일찍 독립해서 요리는 자신 있는 분야가 됐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이어 그는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와 파스타, 양식 요리를 해준다"며 "파스타라면 뭐든 만들 수 있다. 집에 안초비도 깡통으로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에 전현무는 "집에 안초비 있는 건 좀 이상하다"고 하자,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그렇게 사는 게 맞는 거다"라고 면박을 줘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다른 프로그램 같이 하면서 많이 친해진 듯", "이번 편이 역대급 여름 특집이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속보팀 김민준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세계 1위 폭풍성장’ 한국여성 평균키 162.3㎝…남성 평균 174.9㎝ㆍ세계 1위 “한국인 키크다고 난리”...폭풍성장 ‘매일 크는 듯’ㆍ태양-민효린, 일본 도쿄서 당당히 공개 데이트 ‘쇼핑하며 시간보내’ㆍ무고 혐의 자백 ‘이진욱’ 기가 막혀...“꿈에라도 알았을까?”ㆍ일본 지진, 관동지역 5.3 규모 `흔들`…"화산폭발 하루만에.." 불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