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간의 인수·합병 신청에 대한 심사를 종결지었다고 밝혔습니다.이로써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은 최종 무산됐습니다.미래부는 두 회사에 대해 공정위가 주식 취득과 합병 금지 결정을 내렸고 이와 관련해 SK 측이 합병·인수 인허가 신청을 취하하면서 심사를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이번 미래부의 결정에 대해 CJ헬로비전은 말을 아끼면서도 "SK 측이 자사와의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제하고 인수·합병 인가 신청도 취하했다"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세계 1위 폭풍성장’ 한국여성 평균키 162.3㎝…남성 평균 174.9㎝ㆍ세계 1위 “한국인 키크다고 난리”...폭풍성장 ‘매일 크는 듯’ㆍ태양-민효린, 일본 도쿄서 당당히 공개 데이트 ‘쇼핑하며 시간보내’ㆍ무고 혐의 자백 ‘이진욱’ 기가 막혀...“꿈에라도 알았을까?”ㆍ일본 지진, 관동지역 5.3 규모 `흔들`…"화산폭발 하루만에.." 불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