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알리바바의 최대 파트너사인 ‘바오준’과 손잡고 중국 e커머스 솔루션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CJ오쇼핑과 바오준은 자본금 670만 달러를 각각 49%와 51%의 비율로 투자해 합작법인 ‘BCJ’(Baozun-CJ E-commerce Co., Ltd.)를 오는 8월 설립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CJ오쇼핑은 BCJ의 운영을 총괄하는 CEO와 상품개발, 소싱 등을 맡게 되며 바오준은 현지의 우수한 플랫폼 네트워크와 인프라 역량을 활용해 상품 유통과 마케팅, 물류, IT 등의 자원을 투입해 BCJ를 지원하게 됩니다.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BCJ 합작법인 체결식에 참석한 허민회 CJ오쇼핑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온라인 시장에 한국 브랜드들이 손쉽게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CJ그룹이 그 동안 중국에서 방송 콘텐츠와 유통,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를 쌓아온 만큼 이를 바탕으로 중국 고객들에게 한국 상품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세계 1위 폭풍성장’ 한국여성 평균키 162.3㎝…남성 평균 174.9㎝ㆍ세계 1위 “한국인 키크다고 난리”...폭풍성장 ‘매일 크는 듯’ㆍ태양-민효린, 일본 도쿄서 당당히 공개 데이트 ‘쇼핑하며 시간보내’ㆍ무고 혐의 자백 ‘이진욱’ 기가 막혀...“꿈에라도 알았을까?”ㆍ일본 지진, 관동지역 5.3 규모 `흔들`…"화산폭발 하루만에.." 불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