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여제` 장미란이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국제역도연맹은 런던올림픽에서 채취한 소변, 혈액 샘플을 재조사한 결과 11명의 샘플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됐고 6명은 메달리스트라고 밝혔다.도핑 양성 반응자에는 역도 최중량급에서 동메달을 땄던 아르메니아의 흐리프시메 쿠르슈다의 이름이 포함됐다.장미란은 당시 합계 289kg을 들어 4위에 올랐고, 쿠르슈다는 294kg을 들어 동메달을 따냈다.쿠르슈다의 메달 박탈이 확정되면 장미란이 동메달리스트가 되고, 장미란은 올림픽에서 금, 은, 동메달을 모두 따낸 선수가 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세계 1위 폭풍성장’ 한국여성 평균키 162.3㎝…남성 평균 174.9㎝ㆍ세계 1위 “한국인 키크다고 난리”...폭풍성장 ‘매일 크는 듯’ㆍ태양-민효린, 일본 도쿄서 당당히 공개 데이트 ‘쇼핑하며 시간보내’ㆍ무고 혐의 자백 ‘이진욱’ 기가 막혀...“꿈에라도 알았을까?”ㆍ일본 지진, 관동지역 5.3 규모 `흔들`…"화산폭발 하루만에.." 불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