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대표상품 `초코파이情`의 글로벌 누적매출이 4조원을 돌파했습니다.지난 1974년 출시된 이후 42년만입니다.25일 오리온에 따르면, 초코파이는 올해 상반기에만 국내와 중국 등 해외법인 합산 매출 2,000억원을 올리며 누적매출 4조1,5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1974년에 출시된 초코파이는 1997년 중국에 생산공장을 설립하며 해외 진출의 길을 열었습니다.2006년에는 베트남과 러시아에 공장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해, 현재는 미국, 브라질, 이란 등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지난 3월에는 42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매 제품인 `초코파이 바나나`를 출시해 식품업계에 바나나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진욱 고소녀 변호인 “신뢰 잃었다” 돌연 사임…무고혐의 집중 조사ㆍ‘인기가요’ 식스팩, 입이 쩍 벌어지는 강렬 퍼포먼스…여심 출렁ㆍ울산-부산 가스 냄새, 미궁 속으로…개미떼부터 탄저균까지 괴담만 무성ㆍ예능 거인 서장훈, `런닝맨` 통해 수중코트 컴백ㆍ한수원, UAE에 원전 사상 첫 인력 수출...1조원 규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