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20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장안평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이 통과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장안평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의 핵심은 중고차 매매와 부품산업을 활성화하고 신성장 산업인 튜닝산업과 중고부품을 고쳐쓰는 재제조산업을 새롭게 육성하는 것입니다.이를 위해 낡고 협소한 매매센터와 부품상가를 현대화하고 튜닝산업과 재제조산업 지원을 위한 ‘재제조 혁신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서울시는 이번에 계획안이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서울시 재정 200여억 원과 민간투자 5,300억 원, 중앙부처 42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한편, 서울시는 지역산업 재생의 사령탑 역할을 할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를 올 하반기 중에 착공해 내년 상반기까지 완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장안평 중고차 시장을 서울의 신성장산업으로 재생해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나인뮤지스A “요즘 그녀들 난리”...8월 4일 컴백 ‘지금 딱 좋아’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졸음운전 시인, 생존 K5 운전자 상태는? "누워서.."ㆍ‘라디오스타’ 정진운, 데뷔 후 9년 동안 숨겨온 댄스 봉인 해제ㆍ‘통역 프리랜서’ 미혼모, 모텔에서 출산한 신생아 천장에 유기 ‘충격’ㆍ증거 나오자 ‘졸음운전 시인’...시속 105㎞ ‘살인무기’ 달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