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수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노을(수지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노을이 진행하는 다큐는 신준영의 화려한 콘서트부터 촬영하기 시작했고, 신준영은 무대에서 전광판을 이용해 ‘여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라는 고백과 함께 노을의 고등학교 시절과 똑같이 곰돌이 인형을 안겼다.이후 노을이 고등학교 당시 신준영에 고백 받았던 사실과 사귀었었다는 사실까지 언론 등에 그대로 보도돼 노을이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특히 노을의 난감한 상황을 알아채고 나타난 지태는 준영을 향해 “카메라가 막을 텐데 괜찮겠느냐. 지금부터 사람들이 진짜라고 생각 할 것”이라며 노을의 손을 잡고 데려가려고 했지만, 준영은 “괜찮겠어요? 나야 뭐 얼굴 팔린 연예인이지만 카메라에 잡히면 신상 털리는 건 시간 문제인데...”라고 말했다.‘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영희 ‘아빠가 더 좋아해’...결혼 5년 만에 득녀 “드디어 새가족”ㆍ우병우 수석 ‘자신감’에 야권도 ‘당혹’...클래스의 차이?ㆍ태광실업그룹,국내최초로 베트남에 36만t 규모 비료공장 착공ㆍ현아 “올 여름 마법 뿌릴까”...8월 1일 컴백 ‘블링블링하게’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졸음운전 시인, 생존 K5 운전자 상태는? "누워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